클롭 "리빌딩까지 내 몫. 후임에게 책임 떠넘기고싶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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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롭 "리빌딩까지 내 몫. 후임에게 책임 떠넘기고싶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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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FC의 감독 클롭은 ESPN과의 인터뷰에서 재계약으로 인한 4년 반의 시간은 변화의 시간으로 쓸 것이라 밝혔다. 그의 후임자에게 본인의 유산을 가능한 최고의 상태로 물려주기 위해서.


지난 주 재계약을 체결하며 클롭은 23-24시즌까지 리버풀과 함께하게됐다. 계약기간을 전부 채운다면 그는 리버풀에서 거의 9년을 머무르게 되고, 이는 도르트문트 재임 기간보다 2년 더 긴 시간이다.


지난 시즌의 챔스 우승, 그리고 30년 만의 리그우승을 향해 순조롭게 달려가고 있음에도 그는 남은 4년 반은 변화와 리빌딩이 필요한 시기라 말한다.


"앞으로도 팀과 함께 많은 것을 이루도록 노력하고 지켜볼 겁니다. 그러나 동시에 변화의 시기여야 합니다."


"항상 발전해야하지만 동시에 변화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이 변화는 제가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후임 감독에게 리빌딩이나 뭐 그런 이름으로 유쾌하지 않은 일을 내맡길 게 아니라요. - 음.. 그래도 클롭은 다르겠지. 다 생각이 있었겠지. 이런 식으로 생각하게 만들기 싫습니다."


"리버풀이란 클럽은 짧은 시간 만에 제게 너무나 중요해졌습니다. 그래서 저는 너무나 큰 책임을 느낍니다. 과할 정도로요. 하지만 제겐 리버풀이 거의 전부입니다."


"선수들의 재계약에 집중한 것도 그런 이유입니다. 우리는 어떤 상황에서도 이길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그러나 저 이후의 시간에도 클럽이 최선의 길을 따르기 위해선 확실히 해야합니다."


"지금은 클럽에 있는 모두는 서로가 함께하며 오는 유대감이 주는 위안을 완벽히 믿습니다. 하지만 미래에도 계속 이 분위기가 지속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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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미노 영입의 의미>


"팀을 완전히 뜯어고치겠다거나 하는 의미는 아닙니다. 그러나 타키(미나미노)는 단기적으로나 장기적으로나 즉시 우리에게 도움이 될 선수입니다. 연령대를 고려해도 그렇고요."


"그는 이미 훌륭한 선수입니다. 우리와 잘츠부르크와의 경기에서 모두가 봤을 겁니다. 하지만 그에겐 아직 더 발전할 포텐이 있어요."


"경쟁이 아닙니다. 다른 상황에서 다른 옵션을 더 가지는 겁니다. 그리고 타키를 위한 문은 활짝 열려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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